[영-한 번역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제공]

"저스티스포미얀마(JFC)는 유럽연합(EU)의 미얀마 군사정권하 광산업 제재조치 환영한다," 2023년 7월 21일

인권단체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 For Myanmar; 이하 'JFM')'는 최근 유럽연합(EU)이 미얀마 내 광산업 관련 기업 ME 2(Mining Enterprise 2), 미얀마 병참 장군, 그리고 미얀마 국가행정위원회(State Administration Council; SAC) 위원 및 군부정권 내 장관들을 대상으로 경제 제재 조치 취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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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U는 미얀마 군부정권 내 장관 3인, 군부 국가행정위원회 위원 2인, 미얀마 군부 병참 장군인 캬우 스와르 린(Kyaw Swar Lin)을 제재하기로 결정했다.

미얀마 군의 병참 장군은 미얀마경제공사(Myanmar Economic Corporation), 군의 부동산 개발, 무기와 장비 및 기술 구매를 감독하는 등 군의 부패한 사업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미얀마 병참 장군실은 다수의 다국적기업 및 기관들과 직간접적으로 사업관계를 맺고 있다. 병참 장군실은 미얀마 수도 양곤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 Y-콤플렉스(Y-Complex) 진행을 위해 일본 기업 다이와 하우스 인더스트리(Daiwa House Industries)와 도쿄 다테모노(Tokyo Tatemono), 그리고 공적 자금으로 운영되는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및 일본 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기구(JOIN)와 사업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현지 롯데호텔 건설을 위해 한국 기업인 포스코 인터내셔널(POSCO International), 롯데호텔앤리조트(LOTTE Hotels & Resorts)와 협력하고 있다.

JFM은 관련하여 모든 기업과 공공 금융 기관이 신속하고 책임있게 병참 장군실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