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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3년 10월 30일

저자:
Max Kim, LA Times (USA),
저자:
Keunyoung Yoon, Yunhap News (South Korea)

한국: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작업장 유해물질 노출로 폐 질환 발생 주장; 안성공업 상대로 산재 신청

모든 태그 보기 혐의

"[삶] "나는 산재 승인 안 되면 죽게 돼요, 저 좀 살려주세요"," 2023년 5월 3일

[...]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성의 한 중소업체에서 일하다 쇳가루에 의해 폐 질환을 얻었는데, [...] 그는 지난 2020년 간질성 폐 질환 진단을 받고 12월에 수술했다.

-- 지금 소속돼 있는 공장에서는 언제부터 일했나.

▲ 2020년부터 일했다. 나는 그 회사의 제품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그라인딩 작업을 했다. 그 작업장에서는 쇳가루가 많이 발생했다. 그 때문에 나는 간질성 폐 질환에 걸렸다.

[...]

-- 회사 측은 산재라는 것을 인정하나.

▲ 그렇지 않다. 산재 신청을 도와주기는커녕 취소하라고 했다. 산재 신청을 하면 회사가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회사 측은 산재 신청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회사를 떠나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것 두 가지 서류를 만들어 나한테 내놓고는 사인하라고 했다. 이런 상황이 나는 두려웠다.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에 전화했다. 돈은 전혀 없는데, 회사 측은 산재 신청을 취소하라고 하니 도움을 달라고 했다.

[...]

-- 회사 측은 먼지 차단 장비를 지급하지 않았나.

▲ 나는 방진 마스크를 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거절했다. 하루에 1개의 면 마스크를 지급하는 데 그쳤다. 그런 마스크로는 쇳가루를 차단할 수 없다. 나의 요청에 회사 측은 "너 돈 없냐, 그렇게 가난하냐"고 했다. 나한테는 모욕적인 말이었다.

[...]

[영문 기사 내 안성공업 입장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