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 멕시코: 현대-기아차가 인권침해 및 환경파괴 기업으로부터 철강을 공급받는다는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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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여러 시민단체의 합동 조사를 바탕으로 환경 NGO 마이티 어스(Mighty Earth)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사용하는 철강이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인권침해와 환경파괴에 연루된 회사에서 생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파괴적인 환경 파괴, 노동자 착취, 지역사회 권리 침해"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목된 테르니움(Ternium)과 발레(Vale)가 대표적이다.
현대자동차와 발레는 마이티 어스와 광산 관측소(Observatório da Mineração)에 입장을 발송했다.
기업과인권센터는 테르니움과 기아에도 해당 의혹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고, 테르니움의 답변을 받았다. 반면 기아는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