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업과인권 워킹그룹(The UN Working Group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은 현재 일본 전역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개발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불충분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는 도쿄 진구 가이엔(Jingu Gaien) 재개발로, 보고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인권에 대한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 환경금융연구소는 도쿄 내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기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쿄주민들의 의사는 무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련 인권문제의 해결이 지연되고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관련하여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미쓰이부동산 (Mitsui Fudosan) 측에 입장표명을 요청하였다. 기업측 답변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