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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4년 10월 3일

저자:
Simon Hage and Christoph Giesen, Der Spiegel,
저자:
Peter Kunz and Thomas Reichart, zdf

독일: 폭스바겐의 신장 공장 감사가 국제 표준 미달이라는 비판 제기

"폭스바겐의 인권 부풀리기 의혹," 2024년 9월 25일

독일 자동차 제조사[폭스바겐]는 2013년부터 중국 국유회사 상하이자동차(SAIC)와 합작해 중국 서부 신장 지역의 행정중심지인 우루무치에서 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 과연 폭스바겐이 자사 공장에서 위구르 사람들이 강제 노동에 동원될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을지를 두고 수 년째 의문이 제기되었다. …

… 폭스바겐은 베를린 소재의 컨설팅 회사 뢰닝(Löning) – 인권&책임경영 유한회사(GmbH)에 의뢰해... 신장 공장을 점검했다. …

… [폭스바겐 법률 고문인] 되스(Döss)는… “공장 현장에서 강제 노동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뢰닝 대표인 마르쿠스 뢰닝(Markus Löning)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체 직원 197명의 3년치 고용 계약서와 급여 지급 내역을 확인했으며, 40건의 면담을 진행했고, 공장 점검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

그러나 뢰닝의 일부 직원은 감사 결과와 공개적으로 거리를 두었다. … 조사 책임자인 마르쿠스 뢰닝 또한 몇 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현장 면담이 폭스바겐 내 위구르 직원들에게는 지나치게 ‘위험’한 행동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조사는… 클라이브 그린우드(Clive Greenwood)의 주도로 진행되었고… 중국 남부 도시 선전에 본사를 둔 리앙마 로(Liangma Law) 소속 변호사 2명이 함께했다. …

리앙마 로는 <슈피겔 DER SPIEGEL>이 보낸 입장 표명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폭스바겐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언론이 보도한 사안에 관하여 전혀 알지 못하며,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니 양해를 구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 폭스바겐은 리앙마 로 변호사들이 감사 및 중국 노동법과 관련해 “다 년간의 경험”을 보유했다고 주장한다. …

이번 감사는 직원들이 비공개로 노동 환경에 관해 질문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절차인 일명 SA8000 표준을 지켜 수행되어야 했다. …

이 절차에 관해 문의를 받은 폭스바겐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지역 내 전반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폭스바겐은 “가능한 한” 기밀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한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신중하고 성실하며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감사관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성명서에 의하면 그룹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

[클라이브 그린우드는] 접촉 시도에 응하지 않았다. …

다음 타임라인의 일부

China: 83 major brands implicated in report on forced labour of ethnic minorities from Xinjiang assigned to factories across provinces; Includes company responses

China: Mounting concerns over forced labour in Xinjiang

Association of Critical Shareholders raises questions to Volkswagen about the announced audit of the VW SAIC plant in China; incl company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