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무허가 업체가 중동으로 600명 노동자를 보냈다는 의혹 받는 가운데 취업 알선 업체 20곳 사업 정지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비공식번역]
“케냐 정부, 요건 불이행한 취업 알선 업체 20곳 사업 등록취소”
케냐에서 사업 운영을 위한 최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취업 알선 업체 20곳이 더 이상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
케냐 국가고용청(NEA, National Employment Agency)의 단체장인 에디스 오코키(Edith Okoki)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민간 취업 알선 업체들의 위법 행위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 허가를 박탈당했다.
국가고용청 단체장은 2024년 9월 4일 수요일, 타이타 타베타 지역 의원인 리디아 하이카(Lydia Haika)가 주재한 디아스포라 문제 및 이주노동자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의원들은 유효한 허가증 없이 사업을 운영해온 업체의 근거지였던 몸바사 지역의 민간 취업 알선 업체들을 현장 시찰한 후에 이번 회의를 소집했다.
의원들이 조사한 결과, 문제가 된 업체는 유효한 허가증이 없는 상태임에도 국가고용청 웹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었으며, 지금까지 600여 명의 노동자를 중동으로 파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
[퍼스트 초이스 취업 알선 업체(First Choice Recruitment Agency)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