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한국: 인권위, 필리핀 계절노동자 인신매매 피해 첫 인정
필리핀 노동자가 제기한 진정과 관련해,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가 인신매매 피해를 처음 인정하고 착취적인 브로커로부터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을 보호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진정을 제기한 고소인은 브로커가 이주노동자들의 지위를 이용해 여권 압류, 임금 착취, 신체 학대 등 여러 착취적인 행동을 일삼으며 노동자들을 과잉 통제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