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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24년 10월 3일

필리핀: 페이스북에서 유럽 일자리를 약속한 사기 행각에 속아 인신매매 당한 이주노동 구직자들; 메타 반응 포함

Joshua Hoehne via Unsplash

2024년 9월 온라인 매체 인콰이러(Inquirer.Net)의 보도에 따르면, 이주노동을 희망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페이스북(메타 산하)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되는 불법채용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이 기사는 이러한 행각이 어떻게 인신매매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조명한다.

어느 이주노동자는 페이스북 페이지 ‘당신을 위한 해외 일자리(Job for You International)’에서 중개인을 만났다. 이 페이지는 유럽에서 제조, 건설,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일자리를 연결해준다고 주장한다. 이 노동자는 폴란드와 체코공화국에서 일자리를 찾아주겠다는 말에 속아 고액의 중개 수수료를 냈다. 그러나 채용은 성사되지 않았고, 노동자는 태국으로 넘겨졌다가 결국 필리핀으로 돌아왔다.

2024년 10월,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메타 측에 이 기사에 관한 입장 표명을 요청하면서 인신매매를 유도하는 채용 사기를 비롯해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에게 불법으로 일자리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삭제 조치하는지 문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