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독일 섬유 산업 기업의 위험 평가 보고서, 인도로마 노동자 및 인권 옹호자 권리 침해 우려 제기; 회사측은 답변하지 않아
우즈베키스탄 인권 포럼(Uzbek Forum for Human Rights)의 보고서가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면화 및 섬유 산업으로부터 원자재를 조달할 때 마주하는 위험과 책임을 강조하며, 특히 독일 기업의 공급망 인권 실사 존중 의무를 조명했다.
해당 보고서는 또한 섬유업체 인도로마(Indorama)가 인권 감시자들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협박을 한 점과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에 우려를 제기했다.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 인도로마 아그로 (Indorama Agro) 측에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