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업, 삼림 벌채 및 지역주민 실향에 연루; 기업응답 포함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내 니켈 채굴 프로젝트 관련 회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생물 다양성이 높은 삼림지역의 파괴에 책임이 있으며, 나아가 “폐기물, 오염, 높은 탄소배출, 그리고 지역주민의 실향과 맞물려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금번 보도에서 제시된 기업들 중, 기존 센터가 접근하지 않았던 3개 기업 자딘 매시선(Jardine Matheson,)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nited Tractors) 니켈 인더스트리즈(Nickel Industries)를 대상으로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청했다. 이에 자딘 마테슨과 유나이티드 트랙터스는 응답하였으며 (아래 링크 참조), 니켈 인더스트리는 응답하지 않았다.
위 기업 외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가 일전에 보도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요청하였던 기업들은 포드(Ford), 발리(Vale, 추가 입장문), 칭산, 빙탕 델라판, 화유 코발트로, 이들의 응답 및 응답여부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