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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24년 7월 29일

필리핀: 해변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이 토착민 후손 밀집 지역의 거주민들을 내쫓기 위해 무장 세력을 동원했다는 의혹

6월 29일 필리핀농민연합(PAKISAMA)이 제기한 의혹에 따르면, 필리핀 벅숙섬에서 백사장변 부동산 개발을 추진 중인 산미겔 코퍼레이션(San Miguel Corporation)이 브릭트리 프로퍼티스(Bricktree Properties)를 통해 “복면을 쓰고 완전 무장한 인력 16명을 섬에 파견했으며, 이들이 총을 발포해 어린이 2명이 다칠 뻔했고, 섬을 무단 침입했다.” 필리핀농민연합은 산미겔 코퍼레이션이 주민들의 퇴거를 설득하려고 2022년 10월부터 마리항인 마을에 변호사와 전직 육군 장군들을 보내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마을 대표 조믈리 캘런(Jomly Callon)은 살해 협박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산미겔 코퍼레이션에 응답을 요청했으나 기업 측이 응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