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한국: 2주내 2명의 근로자 사망으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안전관리 실태 조사 착수
2024년 1월 12일, 27세의 하청 노동자가 방향타 연마 작업 중 폭발로 인한 부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이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첫 사망 사고였다.
2024년 1월 24일, 31세의 두 번째 하청 노동자가 선체 이물질 제거를 위해 잠수 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화오션은 "[...] 사고 발생 즉시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한화오션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