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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4년 10월 17일

저자:
Changyoung Choi, Lawleader

한국: 국정감사서 K-팝 엔터테인먼트 내 인권 침해 해결 촉구… OECD 가이드라인과 NCP도 언급

“박홍배 “김주영 대표, 하이브-어도어 겸직이면서 ‘다른 법인’ 운운”” 2024년 10월 7일

국정감사에 ‘뉴진스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김주영 어도어 대표, 참고인으로 뉴진스 하니(본명 하니 팜)가 참석한 가운데…

… 박홍배 국회의원은 “하이브의 올해 단기 매출이 1조원을 넘었고, 일본ㆍ중국ㆍ미국 등 해외 수십 개의 법인을 둔 다국적 기업이고, 한국의 K-팝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기업”이라며 “이런 회사가 OECD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인권침해를 계속한다면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배 국회의원은 한국NCP 당연직 위원을 맡은 남호재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장에 “한국NCP가 의지를 가지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한국NCP 위원으로서 하이브의 아티스트 인권침해 관련 진정 사건이 접수되면 조정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다국적 기업들이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을 잘 이행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책임 경영을 강조하고,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고,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응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김주영 [하이브의 산하기업인 어도어] 대표는 “중재 노력도 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밝혀진 내부 관계상 서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는 대답을 내놨다.

박홍배 국회의원은 “…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공간을 같이 쓰더라도 법인을 여럿 나눠 놓은 것”이라며 “저기는 다른 법인이어서 우리가 어떻게 얘기를 해도 안 된다는 태도로 회사를 경영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