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튬 배터리 공장 아리셀 CEO, 치명적인 화재 이후 안전 규정 준수 주장
요약
보고된 날짜: 2024년 6월 25일
위치: 대한민국
기업 페이지
아리셀 - Employer , S-Connect - Parent Company , 메이셀 - Employer , Samsung SDI (part of Samsung) - Buyer , Samsung Electronics - Parent Company영향받은
영향받은 사람의 수: 18
Migrant & immigrant workers: ( 17 - 중국 , 제조: 일반 , Women , Undocumented migrants ) , Migrant & immigrant workers: ( 숫자를 알 수 없음 - 라오스 , 제조: 일반 , Women , Unknown migration status )토픽들
정보 접근성 , 임금 착취 , 산업 안전 및 보건 , 사망 , 과도한 생산 목표결과
응답 요청 여부: 예, Resource Centre & Journalists에 의해 요청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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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된 조치: The CEO of the company apologised for the fire and said it had complied with all required safety precautions and training. He said the company "will be conscientiously taking part in the investigation by authorities and will do [its] best to determine the cause of the accident and to take measures to prevent a repeat of such an accident". A representative for Meicell, the labour supply company which provided workers to the factory, told journalists it does not instruct workers and cannot visit them on site - this is done by Aricell. The Resource Centre invited Samsung SDI to respond to the allegations of safety violations at the Aricell factory in its supply chain, and to disclose what human rights due diligence it undertakes prior to entering into contracts with suppliers regarding labour and safety standards, and when monitoring working conditions at suppliers. We also invited it to outline what remediation efforts Samsung SDI has engaged with in light of the workers’ deaths. Samsung SDI responded, saying it does not conduct any business with Aricell and does not have any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 At the end of August, the BBC reported that the Chief Executive or Aricell, Park Soon-Kwan, had been arrested due to suspected workplace safety violations. S-Connect, Aricell's parent company, did not respond to the BBC's request for comment. The Ministry of Labor and Employment later announced tighter safety regulations and support measures for manufacturing facilities in an effort to protect migrant workers in response to the deadly fire that killed 23 Aricell factory workers.
출처: News outlet
"'화성 화재' 아리셀 대표 대국민 사과…"깊은 애도와 사죄"(종합)," 2024년 6월 25일
지난 24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이 업체 및 모회사 에스코넥의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25일 오후 2시께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회사는 큰 책임감을 갖고 고인과 유족에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진심을 다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후 이어진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아리셀에서 일하던 일용직 근로자들은 불법 파견 인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이 정기적으로, 충분히 이뤄졌다고 답했다.
그는 안전설비가 제대로 설치돼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경보장치와 진압장치로 나뉘어 있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탈출할 수 있는 탈출로도 있었다"고 답했다.
동석한 박모 아리셀 본부장 또한 "(화재 탈출을 위한) 출구에 대한 부분은 상시적, 지속적으로 교육 중"이라며 "외국인 작업자가 처음 출근해도 잘 볼 수 있게 곳곳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된 비상 대피 매뉴얼을 비치해놓고 비상 대피 지도도 그려놓았다"고 했다.
또 "화재 환경을 조성해 분말 소화기로 끄는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리튬 전지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근접한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다. 개인용 소화기와 진화에 적합한 리튬 분말 소화기가 있으나 구체적인 소화기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박 대표와 아리셀 관계자들은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모두 도급 인력이며, 이들에 대한 업무 지시 또한 파견 업체에서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조업체에서 파견 업무가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곧바로 답을 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불법 파견 소지가 없다고 했는데 왜 파견직에 대해 대답을 못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관련한 질문은 저희가 추후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답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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