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를 향한 여정: 새로운 “중앙회랑(Middle Corridor)”의 인적 피해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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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과 이에 따른 국제 제재는 동아시아와 유럽 간의 주요 교역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러시아를 관통하는 운송육로인 “북부 회랑(Northern Corridor)”에 엄격한 제제가 가하여 짐에 따라 중앙아시아에서 남코카서스를 거쳐 동유럽을 통과하는 “중부 회랑(Middle Corridor”)의 개발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관련하여 벨기에 브뤼셀로부터 중국 베이징을 연결하는 항만 ・도로 ・ 철도 등을 포괄하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전례 없는 투자가 계획 ・ 발표되고 있다. 기존의 무역로 연결의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중앙 회 혹은 카스피해를 통과하는 트랜스카스피해 국제운송노선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등의 신진 경로 개발이 더욱 시급하여진 실정이다.
이 지역에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하는 투자자, 은행 및 기업은 중간 회랑의 기존 프로젝트와 최근 완료된 프로젝트에서 배울 수 있는 시사점이 있다. 이러한 신진 교역로 인프라 개발 참여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은행, 기업들은 최근의 중앙회랑 인프라 구축 관련 프로젝트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업과인권 리소스센터(BHRR)에서 발간한 브리핑 보고서 “권리를 향한 여정: 새로운 “중앙회랑(Middle Corridor)”의 인적 피해비용”은 기존 중국・유럽 ・중동 발 인프라 투자사업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의 규모와 범위, 그리고 주요 시사점을 제시한다. 나아가 공동 번영과 안정적인 투자환경 구축의 촉진, 그리고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인권 및 환경권 침해에 대응한 법제 및 기업평판 리스크 방지를 위해 채택이 시급한 접근방식들을 설명하고 있다.
기업 응답
혐의 보기
지난 8년 동안 EECA 인프라 프로젝트와 연관된 인권 및 환경 관련 혐의에 대한 리소스센터 자료